세븐틴
세븐틴 제공 | 플레디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세븐틴이 ‘히토리쟈나이’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의 동명 타이틀곡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세븐틴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편안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세븐틴 특유의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해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이번 안무 영상은 앞서 다양한 일본 음악 방송에서 선보였던 무대 위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캐주얼한 매력을 자아냈으며 청춘의 다양한 면모는 물론 세븐틴의 섬세하고 날렵한 춤선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히토리쟈나이’는 지난 21일 정식 발매에 앞서 음원 선공개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와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 라인 뮤직에서는 실시간 톱 100 차트를 비롯해 총 6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와 오리콘 데일리,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해 세븐틴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히토리쟈나이’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스페셜 토크쇼와 오후 6시 30분부터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7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2021 JAPAN SPECIAL FANMEETING ‘HARE’’를 개최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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