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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김재중이 ‘트래블 버디즈’를 통해 수많은 동물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예능 ‘트래블 버디즈2 : 함께하도록’ 온라인 제작발표가 생중계됐다. 제작발표에는 김재중이 참석했다.
김재중은 ‘트래블 버디즈’를 통해 낯선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는 “사람과의 사교성보다는 동물들과의 사교성이 정말 좋지 않았나. 희안하게 가는 데마다 동물들이 저에게 달라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거리 고양이조차도 가까이 다가왔다. 제가 고양이도 키우다보니 동물의 냄새가 배어있었나보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국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냐’는 질문에 “국내에서 많은 분들과 인연이 닿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렇지 못했고 동물 친구를 많이 사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트래블버디즈2’는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 공개된 후 라이프타임 채널TV에서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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