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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힘든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다. 신세계는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선물포장 코너에서 ‘블라썸 데이’를 열고 졸업식과 지역 행사 축소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의 꽃을 대량으로 매입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로즈데이(13일), 부부의 날(21일) 등을 기념하는 다양한 테마와 함께 리시안셔스, 스톡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꽃다발 포장도 비닐이 아닌 친환경 재질의 종이로 포장해 선물하는 마음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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