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채림이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했다.


10일 채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5월 10일 배우 채림이 화장품 사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림은 그동안 SNS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높여왔던 바. 드디어 지난 1년간 직접 기획, 개발에 참여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채림은 CEO로 당당히 제2인생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해 SBS '카이스트', MBC '이브의 모든 것', '사랑해 당신을', KBS2 '오! 필승 봉순영' 등에 출연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중국에서도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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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DB, 채림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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