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사고로 중상
서울 초등학교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사고로 중상. 서울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2일 서울 은평구의 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공사 중이던 건물 4층에서 3층으로 떨어졌고, 철근이 허벅지를 관통했다. 피를 많이 흘린 A씨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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