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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박현빈이 신곡 ‘한 판 뜨자’의 대박을 예감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초대석에서는 박현빈이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스페셜DJ로 출연한 박현빈은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방문했다. 그는 “신곡을 들었는데 ‘곤드레 만드레’ 느낌이 난다”며 대박을 예감했다. 그러면서 “가수가 신곡을 받아서 불러보면 느낌이 온다”라고 자신했다.
DJ 김태균이 “대개 신곡을 평일에 하는데 지난 주말에 했다”라고 하자 박현빈은 “기분 좋게 주말에 발표했다”면서 “남들이 발표하는 요일이나 시간대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현빈은 5월 29일 디지털싱글 ‘한 판 뜨자’ 음원 공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 판 뜨자’는 드라마 속 남주인공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넘치는 남자가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콘셉트로, 뭇 남성들을 대변할 수 있는 솔직한 가사에 젊은 세대들의 언어를 적극 녹여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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