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황치열이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치열은 지난 4월 신곡 '안녕이란 (Two Letters)'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사랑받고 있다. 언뜻 보면 이번 ‘춤신춤왕' 특집과 안 어울려 보이지만, 그는 데뷔 전 구미에서 유명한 비보이였다.
황치열은 20대 초반 구미 일대를 주름잡았던 비보이 댄스팀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당시 댄스팀이 팬덤까지 형성됐으며, 여러 무대에 오르며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인 벌크업 섹시댄스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 속 황치열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굵직한 춤 선을 자랑해, 이를 함께 본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영상 속 황치열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이 물구나무서기를 한 자세로 열창 중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그가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역대급 물구나무 라이브 세레모니. 황치열은 시청자를 위해 흔쾌히 이를 재현, 신곡을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황치열의 댄스 비화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