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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다채로운 컴백쇼를 꾸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발매 기념 컴백쇼를 진행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발매 30분 전 네이버 NOW. 카운트다운 라이브부터 진행,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컴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주헌은 ‘GAMBLER(갬블러)’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은 만큼 더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헌은 ‘GAMBLER’가 수많은 회의와 수정 끝에 완성됐음을 설명하는 것과 더불어 “이런 곡을 우리보다 더 잘 소화할 그룹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의 색깔이 선명한 곡”이라고 남다른 자신감까지 내비쳤다.
이어 같은 날 밤에 진행된 ‘#OUTNOW(아웃나우)’에 출연한 몬스타엑스는 “이번주 네이버 NOW.는 몬스타엑스 위크”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One Of A Kind’의 다채로운 구성과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역대급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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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서로의 비주얼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팀워크를 자랑한 몬스타엑스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셔누와는 실시간 댓글로 소통,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현은 주헌의 비트박스에 맞춰 수록곡 ‘Addicted(애딕티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형원이 작사에 참여한 ‘BEBE(베베)’ 라이브 무대 그리고 ‘GAMBLER’ 퍼포먼스 무대까지 최초로 공개하며 꽉 찬 구성으로 컴백쇼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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