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하차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집사부일체’ 차은우와 신성록이 눈물과 함께 하차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은우와 신성록이 멤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우는 “이보다 어떻게 더 좋냐”며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차은우는 멤버 형들을 위한 편지도 준비했다. 그는 “사부님들께도 많이 배웠지만 형들이 사부다”라며 “앞으로도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성록도 “사부님들을 만난 것도 좋았지만, 너희들과 어울려서 일을 안할 때도 우리끼리 연락하는게 좋았다”라며 함께의 행복을 강조했다.

이날 울릉도 졸업여행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차은우,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이 ‘집사부일체’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한 페이지를 그렸다.

한편 차은우와 신성록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후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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