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용감한 세 엄마들의 육아 일기가 공개된다.


오는 7월 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자녀를 홀로 키우게 된 것에 대해 "무서웠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김현숙도 "처음엔 엄두가 안 났다. 그런 건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며 김나영과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조윤희도 "혼자 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하더라.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라며 앞선 두 사람과 비슷한 지점을 짚었다.


이어 세 사람의 아이들도 공개됐는데 특히 조윤희 딸 로아 양은 방송 최초 전파를 탄 것으로, 엄마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군과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도 맑고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장착해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김나영, 김현숙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했다. 7월 9일 오후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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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내가 키운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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