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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이승협의 설레는 직진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승협은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정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 중 우연히 만난 윤솔(이호정 분)을 향해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알고있지만,’ 3회에서는 주혁과 솔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앞서 주혁이 솔의 실수로 커피를 쏟아 옷이 다 젖게 됐고 그 보상을 핑계로 만남이 성사된 것. 주혁은 솔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대하는가 하면 되려 본인이 계산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자 했다.
이어 대학생이 아님에도 학교 축제에 방문해 같이 게임을 즐기는 등 솔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솔의 오랜 친구 서지완(윤서아 분)은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며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승협이 연기하는 주혁은 훈훈한 비주얼과 젠틀함이 몸에 밴 캐릭터다. 특히 솔을 향해 마음을 내비치는 것과 동시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끔 상대방을 배려한다. 이승협은 신선한 마스크와 설레는 눈빛, 현실에 있을 법한 생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승협이 출연하는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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