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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영광 스포티움 광장의 어린이 놀이터를 자연친화형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놀이시설 등록, 시설물 안전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10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스포티움 어린이 놀이터는 스포티움 부대시설로 2007년 조성되어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하였으나 단순한 놀이기구와 시설물의 노후로 정비를 요하는 민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설을 정비하여 개장하였다.
새로이 조성된 놀이터에는 짚라인 등 5종의 각 종 놀이기구로 꾸며져 있다.
특히, 짚라인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놀이 시설로 스릴 넘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기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바닥 모래포설과 병충해에 강하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교체해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 이용객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및 향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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