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KBS 측이 김영대의 ‘학교 2021’ 하차와 관련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학교에 캐스팅된 김영대 배우는 출연계약서를 체결하고 주요 연기자 미팅, 대본연습 등에 참석하며 7월 첫촬영 준비를 하던 중 최근 소속사에서 제작진과 상의 없이 갑작스럽게 하차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면서 “제작사와 KBS는 김영대 배우의 하차에 동의한 적 없으며 원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과 공식적인 논의 없이 하차 기사와 동시에 타프로그램 출연기사가 나간 부분 유감스럽다. 추후 최종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김영대는 KBS의 대표 청춘극 ‘학교’ 시리즈에 캐스팅됐다. 하지만 오늘(15일) 김영대 측은 “‘학교2021’ 하차가 맞다. tvN ‘별똥별’은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학교에 캐스팅된 김영대 배우는 출연계약서를 체결하고 주요 연기자 미팅, 대본연습 등에 참석하며 7월 첫촬영 준비를 하던 중 최근 소속사에서 제작진과 상의 없이 갑작스럽게 하차의사를 표시한 바 있습니다. 제작사와 KBS는 김영대 배우의 하차에 동의한 적 없으며 원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진과 공식적인 논의 없이 하차 기사와 동시에 타프로그램 출연기사가 나간 부분 유감스럽습니다. 추후 최종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아우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