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 콜드 ft 백현 또 새벽이 오면 티저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그룹 엑소의 백현(BAEKHYUN)과 검증된 시너지를 선보인다.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되는 콜드의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 (When Dawn Comes Again) (Feat. 백현 (BAEKHYUN))’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또 새벽이 오면’은 콜드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빛’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또 새벽이 오면’이라는 곡명과 콜드, 백현의 이름이 가독성 있게 적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콜드와 엑소 백현의 협업이 또 한번 성사돼 눈길을 끈다. 콜드는 백현의 미니 1집 수록곡 ‘Diamond (다이아몬드)’ 작사와 미니 2집 수록곡 ‘Love Again (러브 어게인)’, 미니 3집 수록곡 ‘Love Scene (러브 씬)’의 프로듀싱에 연이어 참여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바 있다. 콜드는 유튜브를 통해 ‘Love Again’과 ‘Love Scene’ 커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엔 백현이 콜드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해 두 사람의 특급 시너지를 재차 확인시킬 전망이다.

콜드는 올해 백현 외에도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청하와 함께 발매한 리메이크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에픽하이의 새 디지털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피처링 주자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상반기 EP 앨범 ‘이상주의(idealism)’와 신곡 ‘빛’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콜드가 이번 ‘또 새벽이 오면’으로는 어떤 특별한 새벽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백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콜드의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WAV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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