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중앙에 칠산바다 칠산도의 상징이며 천연기념물 제389호인 괭이갈매기 날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괭이갈매기 조형물(작품명『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은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제작 설치되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이번에 설치된 괭이갈매기 조형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름답고 영원한 사랑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를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을관광지 조성 및 돔배섬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