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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광양=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처음 도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서 참가한 총 101개 중 지역·공공부문에 각각 10개의 본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매돌이는 지역 부문 8위의 득표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8월 24일~9월 6일 진행되며, 전국 최고 캐릭터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지역 부문 캐릭터로 ‘매돌이’에 투표하고 네이버폼에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과 스타벅스 쿠폰을 2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투표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오롯이광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카오톡 등 광양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QR코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으며, 친숙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매돌이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귀요미로 사랑받고 있는 매돌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투표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돌이는 전국 최고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광양 매실을, 싱그럽고 귀여운 개구쟁이 소년으로 의인화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양시의 대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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