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3
화성시청 전경.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로, 점검품목은 쇠고기, 한과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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