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서울시는 태권도 선수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국내 외국인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나태주 어택’ 영상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나태주는 영상에서 어학당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찾아 태권도를 직접 가르치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태권도의 장점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는 또 ‘태권도의 날’인 4일 ‘태권도에 빛을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2021 서울 태권도 비대면 공연’의 티저 영상도 제작했다. 아울러 DDP·독립문·광화문·덕수궁 등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태권도·뷰티·패션·K-팝 등 다양한 한류 영역이 협업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4일부터 차례로 남산골태권도상설공연 유튜브 채널과 서울시 ‘VisitSeoul 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공개된다.
한편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나태주는 2010년 영화 ‘히어로’로 데뷔했고, 태권 트롯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hite@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