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진| 이마트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40% 할인하고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본판매 대표 상품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 수량을 15% 가량 늘렸으며,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를 준비했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큼직하고 두툼한 수산물로 구성한 ‘황제 시리즈’ 4종을 선보이고 행사카드로 구매시 각 10% 할인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국내 유명산지의 고당도 사과, 배만을 엄선한 ‘피코크 고당도 왕사과 왕배세트(사과6입, 배4입)’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대표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피코크 축·수산 선물세트 전품목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또한 피코크 축산 세트의 대표 상품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냉장세트 6개 품목과 피코크 수산 세트 7개 전품목에 대해 포장박스를 종이 보냉 상자로 교체했으며 상자 내부 속지에 콩기름 잉크를 활용했다.

SSG닷컴의 시간대 지정 장보기 서비스인 ‘쓱배송’을 통해 주문 가능한 선물세트 품목을 기존 30개에서 100개로 3배 이상 확대해 이마트 점포 인기 선물 세트를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과일,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화장품 등 인기상품 100여 종 대상이다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추석 본세트 행사에 돌입하며,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한가위 장터’ 프로모션을 열고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추석 매장 상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7% 쿠폰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세번째 비대면 명절을 맞아 이마트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큰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