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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20여년 만에 돌아온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 첫날 PC방 점유율 ‘톱10’에 진입, 단숨에 상위권에 올랐다. RPG(역할수행게임)장르 점유율에선 ‘1위’에 오르며 20여년 전 디아블로2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이처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성역 속 모험을 즐기면서 멋진 선물도 획득할 수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눈송이 던전 이벤트’를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노트북,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된 ‘눈송이 던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눈송이가 적립된다. 또한 지난 24일 출시 이전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예약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 이벤트 시작과 함께 300 눈송이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유저들은 적립된 눈송이를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그래픽카드 등의 게이밍 장비와 PC방 이용권을 비롯해 공포의 군주 장식 유리잔, 디아블로2 체리 키보드, 마우스와 헤드셋, 어둠의 방랑자 티셔츠 등 완성도 높은 디아블로2 주제의 다양한 실물 선물을 선택,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눈송이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선물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2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는 적립된 눈송이를 사용해 즉석에서 100% 당첨을 보장받고 선물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하는 특정 선물이 있는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날을 찾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겐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PC방 1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 게임 내에선 괴물에게서 얻는 금화 25% 증가,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25%증가 등 혜택이 적용된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출시 첫날 PC방 점유율 톱10에 진입하고, 출시 첫 주말을 거치며 단숨에 상위원에 올라서는 등 인기와 화제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이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보답코자 눈송이 던전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눈송이 지급과 적립기준, 세부선물 내역 등 자세한 사항과 PC방 1시간 무료 이용권 획득 및 사용방법 등 PC방 혜택에 대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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