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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보성=조광태 기자] 전남 보성군은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8월 23일부터 1개월간 추진한 ‘추석명절 선물전’ 행사에서 1만 3천여상품, 2억 5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 추석 명절 대비 141%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성을 담다’꾸러미 선물세트 3천 5백만 원, 잡곡세트 9천 7백만 원, 녹차미인보성쌀, 각종 수산물 세트가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였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난 온라인 소비자의 접근성 개선, 기호, 취향에 맞는 스마트 보성몰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 2021년 목표 매출액 6억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판촉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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