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_ENHYPEN_성훈_포토월 (2)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지원사격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2일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엔하이픈은 긴장되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디멘션 : 딜레마’는 엔하이픈의 첫 정규 앨범이다. 새로운 ‘디멘션’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이들은 시리즈를 여는 ‘디멘션 : 딜레마’를 통해 데뷔 후 마주한 복잡한 세계에서 다양한 욕망을 마주하고 딜레마에 마주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 역시 방시혁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이는 “덕분에 저희의 음악이 더 특별해질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타이틀곡 안무에서 칼군무를 강조하셨다”고 전했다. 수록곡에는 소속사 선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희승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작업이어서 신기했다. 하이브레이블즈의 선배여서 더 뜻깊었다”고, 성훈은 “녹음실에 방문했는데 열정적으로 녹음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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