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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필드 위 패션이 골프 실력만큼 중요해졌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이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겸비한 가을 필드 룩을 제안한다.
모노톤의 골프 패션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감각적인 패턴 플레이에 도전해 보자.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그래픽 스웨터는 MIZUNO의 빅 타이포 로고를 전면에 활용한 컬러 믹스 디자인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남녀 스웨터는 14게이지 원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아 스윙 시 걸림 없이 편안하며, 특히 여성용은 얇은 후드가 달린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도 유용하다. 남성용 베스트는 가볍고 따뜻한 플리스와 로고 그래픽의 2 way로 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패딩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스웨터나 티셔츠, 또는 바람막이 위에 레이어드해 입기 좋으며 한겨울에는 다운 패딩이나 아우터 안에 착용해도 좋다. 여성용은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퀼팅과 폴리에스터 소재의 리버시블 재킷으로 편안한 피팅감과 보온성까지 갖췄다.
하이 넥 디자인과 허리 밑으로 내려오는 기장감으로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착용하기 좋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가 포함되어 있어 허리를 강조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하다.
미즈노골프 어패럴 관계자는 “영골퍼들의 영향으로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골프는 장시간, 야외에서 하는 운동인 만큼 기능성을 베이스로 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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