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KT 위즈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공 | 케이뱅크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케이뱅크가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위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케이뱅크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년 만기 ‘코드K정기예금’ 상품에 연 2.1%(세전 기준) 금리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금리는 KT 위즈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해인 2021년을 기념해 연 2.1%로 정했다. 지난 22일 은행연합회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연 0.50%~1.82%인 점을 감안하면 정기예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기한 없이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한도 역시 총 2021억원으로 마련됐다.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케이뱅크 앱 또는 케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KT 위즈 포수 가슴 보호대와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 사명 광고를 진행해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스폰서십을 맺은 KT 위즈의 우승으로 케이뱅크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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