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스타 남편 기성용, 7세 딸까지 오랜만에 세 식구가 모두 나온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미소 짓는 한혜진 곁으로 어깨를 감싸고 기댄 기성용, 엄마 가슴에 폭 기댄 딸 등 껌딱지가 따로 없는 모습이다.


한혜진은 "#기씨들 #껌딱지들 #기주부 몇 시간 맡기고 결혼식 다녀왔더니 청소랑 설거지 점심은 쿠팡이츠로 임무완수"라며 살림과 육아를 성공리에 완수한 남편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7살이 된 딸 시온의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키가 189cm인 아빠 기성용을 닮은 듯 또래에 비해 성숙한 모습이다.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깜짝 결혼한 한혜진은 지난 7월1일 8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한 바 있다. 해외무대에서 뛰는 남편 때문에 긴 시간 독박육아를 했던 한혜진은 지난해 7월 기성용이 친청팀 FC서울로 복귀하며 세식구의 행복한 근황을 종종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한혜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