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_비티 파크_캡처본(8분할)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러비티(팬덤명)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의 50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에 이어 본인들이 획득한 아이템을 사용, 선물을 획득하기 위한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했다.

크래비티는 집게와 인라인 스케이트, 세발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등 저마다의 아이템으로 선물 상자 사수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선물을 받고자 하는 멤버들의 집념과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몸개그를 유발하는 모습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손을 쓰지 않고 사과를 옮기는 미션에선 크래비티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베일 듯한 턱선을 과시하며 사과를 옮기는 태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오직 게임을 통과하기 위한 격한 포옹도 마다하지 않으며 ‘찐친’ 케미 속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다.

이외에도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폭발하는 예능감을 뽐냈다. 9인 9색 산타로 웃음 선물 제조에 성공한 크래비티는 이번 에피소드 역시 ‘꿀잼’을 보장하며 크리스마스다운 특집을 완성시켰다.

결국 모든 선물 상자를 개봉하게 된 크래비티는 “선물 뜯으니까 크리스마스 같다. 러비티,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팬들을 향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도 전했다.

현재 크래비티는 ‘비티 파크’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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