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지혜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24일 "이지혜가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건강하게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문재완은 사랑스런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 딸 태리 양을 낳았고,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 부부는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고, 유튜브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많은 팬들과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지혜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매일 오후 4~6시)'를 통해 특유의 흥넘치는 진행도 선보여왔다.


출산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그의 대타로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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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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