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7일(금) 군수실에서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성취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포상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취포상제란 만 7세 ~ 15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한국형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와 만 14세 ~ 만24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국제형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를 총칭하는 말로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 성취도에 따라 포상을 받는 자기주도 성장 프로그램이다.
영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청소년 성취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27명 전원이 진로활동영역과 동아리활동 영역에서 전라남도 교육감 및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포상식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자람터 ‘오늘’ 김동규 이사장은 “항상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광군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준 청소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