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가수 전소미가 유투브 채널을 통해 ‘I AM SOMI’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비하인드 에피소드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 XOXO(I AM SOMI : XOXO)’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클립에는 전소미가 집 현관문 앞에서 새를 발견하고 신기해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비롯해 전소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담겼다.

우선 전소미가 첫 정규 앨범 ‘XOXO’의 동명 타이틀곡 ‘XOXO’ 응원법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노래에 맞춰 응원법을 직접 불러 본 전소미는 “솜뭉치(전소미 공식 팬클럽)들이 응원법을 하는 걸 듣고 싶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 전소미가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영어 안 쓰기’ 게임을 하는 모습에 외할머니의 말투를 녹음해 만든 미공개 자작곡까지 공개돼 전소미의 출구 없는 매력이 이어졌다.

특히 전소미는 자신의 작업실을 소개하며 에스파 지젤과 함께 쇼핑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YGX 리정과 연습 내내 상황극을 벌이는 등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끝으로 전소미는 “소미를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고, 막냇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시고, 노래도 많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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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I AM SOMI : XOX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