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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세터 박혜진이 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이주아에 속공 볼배급을 하고 있다. 2022.01.02.
인천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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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세터 박혜진이 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이주아에 속공 볼배급을 하고 있다.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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