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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광양=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올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고품질 농산물 재배·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월 14일 광양시 해당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현장을 찾아 교육생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라봉과 천혜향을 재배하는 아열대과수 농가(봉강면 이동배)를 방문해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에 맞춰 아열대과수 재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과 수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2년도 농업인 교육은 ‘농업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노동력은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이 미래 생명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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