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김완선이 자기관리 신으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최근 신곡 ‘필링’(Feeling)을 발표한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완선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공유해달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일단 몸무게가 거의 똑같다. 데뷔 때와 몸무게가 1kg 정도 차이 난다. 5~6시쯤 저녁을 먹고 야식을 잘 안 먹는다. 낮에는 먹고 싶은 것 다 먹는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는 먹을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는데, 쓰러진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른 가수들은 쓰러지기도 했다. 그걸 보면서 나는 이렇게 안 먹는데 어떻게 안 쓰러지지 했는데 타고난 체력이 워낙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6일 ‘필링’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1969년생 김완선은 프로필상 키 164cm, 몸무게 45kg으로 알려졌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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