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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NC가 올해부터 데상트코리아가 만든 유니폼을 입는다.
NC는 24일 ‘데상트코리아와 3년간 의류와 용품 지원을 받는다’고 공식발표했다. NC 선수단은 유니폼에 데상트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창원NC파크에서도 전광판과 응원단상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계획이다.
NC 심선엽 마케팅팀장은 “다이노스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올해부터 데상트코리아와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한다. 데상트는 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의 경험과 종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일반적인 스폰서십 관계를 넘어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선수단에게는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상트코리아 최영태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이번 스폰서십으로 NC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콜라보를 펼칠 계획이다. 단순 후원사가 아닌 정상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상트는 2014년부터 8년간 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했고, KBO리그에서는 LG를 후원했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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