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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한예슬이 가슴선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방이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한 그는 “샵에서 메이크업도 하고 오랜만에 업스타일도 했다”며 미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자신이 움직일 때마다 가슴 부위가 드러나는 의상과 관련, “섹시하지? 가운데가 확 파였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뒤에가 더 예쁘다”며 등이 노출된 뒤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팬들이 요청하자 가슴과 등에 있는 타투를 자세히 보여주는 ‘팬서비스’도 보였다. 한 팬이 “야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안 야하다. 이건 섹시라고 한다. NOT 야해. ‘섹시’와 ‘야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팬들이 “블랙핑크를 좋아하냐”고 묻자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나 하면 “너무 착하다”는 말에는 “착한 것도 있는데 못된 것도 있다”며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혀 화제가 됐고 이후 SNS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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