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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제시의 솔직 담백한 입담이 화제다.
3일 유튜브 ‘모비딕’은 ‘[EN] 팀워크 자랑하러 온 에이핑크(Apink), 딜레마 오는 토론 인터뷰로 레전드 찍고 감 《제시의 쇼터뷰》 EP.85 by 모비딕 Mobidic’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와 에이핑크와의 인연이 공개됐다. 제시는 MBC ‘놀면뭐하니’ 출연 당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서 걸그룹 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제시는 에이핑크 멤버 초롱의 무대 의상을 입어본 경험이 있다.
제시는 “그때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옷이 안 맞아서 가슴, 엉덩이 쪽을 막 뜯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초롱은 “하필 엉덩이 없는 애 옷을 입었다”며 자폭했고, 남주는 “가슴도”라며 초롱을 놀렸다.
이를 듣던 제시는 “가슴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가슴 수술하고 나서 하나 마나다. 이제는 자연이 더 예쁜 것 같다”며 “그렇다고 빼지는 않아”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유튜브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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