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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차지환(오른쪽)이 6일 안상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2022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삼성화재 러셀의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2022. 2. 6.
안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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