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의 어머니가 뇌졸중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정형돈과 유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어머니가 4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말씀을 못 하시는 상태”라고 모친의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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