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소녀시대 태연이 타이틀곡 ‘INVU’를 소개했다.
태연이 14일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INVU’는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이후 2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태연은 “그동안 노래에 자전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았는데, 이번 앨범은 사랑이란 주제로 잡고 만든 앨범이다”라며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마침 오늘이 14일 밸런타인데이여서 더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INVU’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하우스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매번 상처받고 지칠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마음을 아끼지 않는 나와 너무 다른 상대방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절절한 태연표 러브송이라 할 수 있다.
태연은 “부러워하다, 질투하다는 뜻처럼 ‘내 사랑을 받는 네가 부럽다’ ‘나만큼 아프지 않은 네가 부럽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컬도 깊이감 있게 표현하려 했다. 태연 곡에는 빠질 수 없는 고음 부분도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고 감정적으로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