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김희선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18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색 단발머리에 찢어진 스타킹, 검은색 네일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희선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 화보다”, “언제 안 예쁠 건지 인생 불공평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3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내일’ 촬영에 한창이다. 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내일’에서 김희선은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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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