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서핑
한파주의보 속에 기온이 뚝 떨어진 20일 양양지역 한 해변에서 서퍼들이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다. 양양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며 혹한이 찾아온다.

수요일인 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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