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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니어와 신 중년층도 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과 이주영 롯데백화점 평촌점장은 24일 시청에서 신 중년으로 불리는 퇴직 이후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작은 도전을 도와주는‘안양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 중년 전문 모델 양성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을 지원하고, 교육 후 선발된 모델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비를 공동 부담하며 패션쇼와 모델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최대호 시장은 “환갑이 지나 모델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시니어모델 김칠두 씨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인상적이었다”며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두려움이 생기지만 그걸 깨느냐 담아두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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