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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신안=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으로부터 단체포상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신안군은 2021년 종합.전문건설업 간 칸막이식 업역규제 폐지로 공공공사의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상호 업무영역 진출 공사가 가능함에 따라 전문입찰시장 혼란을 실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계약 중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지속적인 관심과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1년 25억원을 발주해 지역건설업체 상생발전에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관포상은 하도급의 폐단을 막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 정착을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확대한 기관에 대한 포상이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집행계획 수립 시 적극 도입해 전문건설업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건설.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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