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스포츠서울|화순=조광태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전남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2022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 3개 종목이 화순군에서 열린다.

화순군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열리는 ‘2022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의 복싱, 배드민턴, 볼링 3종목을 하니움체육관 일원과 핀엑스 볼링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경기로 열린 복싱 경기는 지난 11일 하니움복싱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화순중, 전남체중 등 선수단 30여명이 출전한 경기에서 전남 대표 선수 11명이 선발됐다.

화순군은 화순중과 능주중 학생 3명이 선발돼 5월 열릴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한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는 화순읍 핀엑스 볼링장에서 볼링 경기가, 29일에는 이용대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경기가 예정돼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엘리트 특화 종목인 복싱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새로운 기대주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엘리트 선수 육성이 더욱더 활성화돼 학교 체육이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경북 구미에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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