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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아결제시스템의 박형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팬들의 사랑이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하나 프로가 힘을 얻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

한국최강을 자랑하는 프로골퍼 장하나를 후원하는 ㈜코리아결제시스템의 박형민 대표가 응원을 보냈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지난달 후원계약을 맺으며 장하나의 특급도우미로 나섰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장하나는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웰스포 GDR아카데미 마석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시즌 개막을 앞둔 장하나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팬사인회는 골프전문 아나운서 안소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애초 사인회를 목적으로 진행했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장하나는 예고 없이 스윙 시범까지 보여주며 무려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장하나는 팬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근황과 더불어 2022년 시즌을 앞둔 각오, 통산 20승 달성 여부, 롱런의 비결, 장타치는 비법, 멘탈 관리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장하나의 활달함과 천진스러움에 시간가는 줄 모른 채 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코리아결제시스템의 박형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긍정과 에너지의 아이콘인 장하나가 팬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드려 조금이라도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라며 “장하나 프로도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 올시즌 더욱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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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골프전문 아나운서가 장하나와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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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팬들 앞에서 스윙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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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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