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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스타트업 육성센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 ‘82 STARTUP’과 함께 ‘2022 IDEATHO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아이디어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팀과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2022 아이디어톤’을 통해서 미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인재들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지원부문은 팀과 개인, 2개 부문이다. 팀은 WEB 3.0 분야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미국 내 유수 프로젝트에 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은 개발 역량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최종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약 3주간의 온라인 멘토링과 개별 인터뷰가 진행된다. 멘토링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 한재선 전 클레이튼 대표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멘토링 종료 후 우수한 결과를 보인 5개 팀과 개인 참가자 최대 6인을 각각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총 2억원(각 팀별 4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참가자에게는 미국 현지의 WEB 3.0 프로젝트에 창립 멤버로 합류할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젝트 참여 확정 멤버의 경우 미국 현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WEB 3.0 분야의 예비 창업가들과 개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최고의 멘토에게 검증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실력을 갖춘 유망 인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82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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