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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서리가 몽환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세지가 담긴 신곡으로 컴백한다.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22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an’t Stop This Party(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매하며 7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린다. 22일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Can‘t Stop This Party’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음감회에서 서리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음원은 서리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다. 기존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무드를 가진 이번 디지털 싱글 음원을 통해 저의 새로운 음악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스 팝 장르이자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이번 음원은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서리는 “슬픔을 딛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 내 곡을 듣고 나도 갈 수 있다는 힘이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리의 가장 큰 장점은 잠이 올 정도로 편안한 목소리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서리는 “팬분들이 자장가로 제 음악을 들으실 정도로 편안한 목소리라고 해주신다. 저의 목소리와 희망적이면서도 칠한 분위기의 이번 곡이 잘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리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an’t Stop This Party’는 22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Can’t Stop This Party’는 ‘끝나지 않는 파티’라는 주제로 비단 사랑에 대한 배신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는 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에 대한 노래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아티스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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