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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역의 초기 창업 청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년간 사업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임차비, 재료비, 홍보·개발비 등을 지원하는‘청년창업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 1년차에는 1인당 1,500만원의 창업 간접비용을, 참여 2년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연간 인건비 2,400만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지원규모는 5명으로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8∼39세 이하,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초기 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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