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슈퍼모델 송은지가 박윤수 디자이너의 브랜드 ‘빅팍(BIG PARK)’ 컬렉션의 오프닝을 담당하고 있다.
송은지는 이날 형형색색의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송은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표정으로 옷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송은지는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한국 최고의 패션 행사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박윤수 선생님의 빅팍 컬렉션에 메인모델로 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은지는 지난해까지 슈퍼모델들의 모임인 아름회의 회장을 맡으며 여러분야에 재능을 기부해왔다.
패션 관련 행사를 기획·실행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중증장애인 그리고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많은 사회단체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
한국모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송은지는 신한대학교에서 모델콘텐츠전공 겸임교수로 일하며 현장과 학업을 연결하고 있다. 서울 컬렉션을 비롯해서 프라다, 구찌 등 패션쇼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하진 운영위원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모델 선발대회를 열게 돼 너무 기쁘다. 세계무대에도 통할 수 있는 지덕체가 겸비된 모델을 선발해 K패션, K뷰티의 위력을 전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