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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KGC인삼공사가 감독 교체를 단행한다.
KGC인삼공사는 1일 “2년간 동행한 이영택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고 변화를 위해 사령탑 교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새로운 감독 후보군에 대해 외국인 감독을 비롯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신임 구단주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새롭게 부임할 감독에게 신인선수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공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역할과 도전을 맡길 계획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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