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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운명의 짝을 만나러 로맨스의 성지 빨래방에 떴다.
4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누나랑 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봉선은 “요즘은 빨래방에서 남녀가 많이 만난다더라”는 이미주의 제보에 설레는 마음을 품고, 로맨스 성지 핫플레이스 빨래방에 온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빨랫감을 놓고 다소곳이 앉아 있다. 제작진으로부터 이곳에 ‘마성의 연하남’이 도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신봉선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렘 가득한 신봉선의 모습이 두근두근 ‘빨래방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앞서 신봉선은 진한 사심이 담긴 ‘내 짝꿍을 찾아라’ 아이템 아이디어를 내 눈길을 끌었다. 오랫동안 연애를 쉰 신봉선은 “내 짝은 어디에 감금돼 있나?”라고 말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에 죽어 있는 신봉선의 연애 세포를 심폐소생할 이번 만남이 기획됐다.
신봉선은 누가 올지 기대하며 원하는 연하남 리스트를 말했다. 최우식, 이준호, 안재홍 등 좋아하는 연하남 연예인들이 언급됐고, 신봉선은 “봄날 같은 남자가 좋다”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런 신봉선에게 다가가는 남자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빨래방을 찾은 연하남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빨래방 연하남의 정체는 4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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